추천도서

<어정중>'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

참고자료

안녕하세요. '즐거운 책 읽기'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바로 '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라는 책인데요. 책의 표지부터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 납니다. 표지를 자세히 보시면 잎파리 두 개가 달린 귀여운 생명체가 조그만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 생명체들은 바로 식물이자 동물인 '소군'이라고 불리는 생명체입니다. 무오나무에서 자라는 '무오'들은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나무로부터 떨어져 나와 스스로 움직이는 '소군'이 됩니다. 즉, 무오일 때는 식물, 소군일 때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배경인 '라비다 행성'은 지구에서 2700광년 떨어진 베델스크 행성계에 속해 있는 행성입니다. 라비다 행성은 행성감기에 걸리게 되었고, 사람들이 걸리는 감기처럼 감기가 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행성감기가 낫게 되면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무오들이 무오나무로부터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 정상적인 소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소군을 주식량으로 먹던 라비다 행성인들에게는 비상 사태였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 사령관인 '띵'은 지구로 찾아와 농업 전문가들을 데려가게 됩니다. 알고 보니, 지구의 농업 전문가들은 진짜 전문가가 아닌 '농사의 전설'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배우들이었습니다. 과연 라비다 행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SF와는 달리 '행성감기 걸리지 않는 방법'이라는 책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라비다 행성인들도 지구인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물론, 라비다 행성인들의 정신은 10m 정도의 분홍색 끈 모양이라는 점과, 팔이 세 개라서 오른쪽 겨드랑이에 붙어있는 팔로 긴장을 풀기 위해 위를 쓰다듬는 등의 특이점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번 책, 시간날 때 가볍게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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