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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중> 우리 집 쓰레기는 우리 집 앞에

우리 집 쓰레기는 우리 집 앞에 버린다면 좀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어요!

참고자료

 

요즘 내 집앞 쓰레기 문제로 지저분해서 동네 주민끼리 싸우고 하는 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안양 5동에 살고 있는 80세 '강ㅇㅇ' 할아버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2-3시가 되면 집 앞의 쓰레기 정리를 하러 나간다. 새벽마다 나가는 할아버지를 걱정하여 부인과 딸은 나가지 말라고 매일 집안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강씨 할아버지(80)가 사는 빌라 앞은 그 골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모든 재활용, 음식물, 일반쓰레기 등이 마구 버려진다.

보다 못한 할아버지가 쓰레기봉투를 사다가 매일 새벽에 치우고 계셨던 것이다. 이런 일이 한 달 이상 벌어졌고, 새벽에 나가는 할아버지가 걱정되는 가족들은 참다못해 말리다가 가족 간의 싸움이 된 것이다.

강씨 할아버지의 딸은 새벽 마다 나가는 아버지가 걱정되어, 쓰레기를 투기 현장을 찍어 벌금을 내게 할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같은 동네 주민끼리 이렇게 까지라는 생각이 들어 주민들의 감정에 호소하기로 했다. 동사무소, 안양 시청, 쓰레기 수거해가는 용역회사까지 전화를 해서 모든 이야기를 하고 강력하게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고, 또한 자신의 사비를 털어 동네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을 담아 현수막을 만들어 걸었다. 이렇게 이 일은 해경되었다

처음부터 자신의 쓰레기를 자신의 집 앞에 시간 맟추어 내 놓았다면 할아버지도 신경 쓰지 않으셨을 테고 할아버지의 가족도 할아버지의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집 앞만 깨끗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남의 집 앞에 분리수거도 하지 않은 채 양심 없는 행동들을 하지 않았으면, 동네 주민들끼리 얼굴을 붉힐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 일은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이기적인 생각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망쳐 놓는 우리 동네의 일화였다

할아버지도 이제는 더 이상 쓰레기문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고, 또 할아버지의 딸은 사비로 현수막을 달아서라도 이 쓰레기 문제가 해결 되어서 만족스럽다고 한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내가 먼저 규칙을 지키고 서로 배려해 주고 한다면 행복한 마을,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 어른들도 우리 학생들도 서로 규칙을 잘 지켜야 할 것이며,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생활한다면 분명히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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