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생소식

<대안중>'한겨레' 신문사 견학, '세상의 창에 나를 던지다'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고자료

대안중학교 세계시민반 10명의 학생은 10월 21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주최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문사에서 진로 교육, 기자 이야기, 체험뿐만 아니라 글쓰기의 조언까지 네 가지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참가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이 현직 기자들의 조언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자들은 진로에 대해서도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하는지 설명했는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남종영 한겨레 기자가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자가 된 과정과, 자신이 어떻게 동물 전문 기자가 되었는지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정윤호 학생은 특히, “기자님이 자신의 목표 설정 계기를 이야기해주셨는데, 짧은 한순간의 영감이 인생을 바꾸신 기자의 사례를 접하고,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다가오지만은 않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 학생들은 직접 신문이 만들어지는 인쇄공장을 방문해보았다.

 

신문공장을 직접 방문해보고 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
▲ 신문공장을 직접 방문해보고 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직접 인쇄하는 과정을 지켜본 경험은 일생에 단 한 번도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신문사 관계자는 진행한 프로그램 중 가장 자랑스러운 활동으로 소개하였다.

 

'한겨레' 신문사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학생들
▲ '한겨레' 신문사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학생들

 

 

마지막 시간은 더욱 전문적으로 기사를 쓰는 교육을 진행했다. 기사는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란 특징을 가진다는 기자의 설명에 따라서 학생들은 예시 기사를 작성했다. 기사를 쓰는 일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는 글쓰기가 아니라 생소할 것이라는 기자의 우려와 달리, 대안중학교 학생들은 빨리 습득하고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관심이 많은 세계시민 동아리에서 진행해서인지 학생들이 끝까지 흥미를 보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유승겸 학생은 "교실에서 앉아 수업하는 지루한 프로그램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기자들의 생생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조언은 학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기사에 관한 수업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능동적으로 경험하며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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