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칼럼

[용인꿈이룸기자단] 수영역사를 새로 쓰는 '18살 괴물' 황선우

제 2의 박태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보여준 수영계의 샛별 황선우의 무한한 가능성

참고자료

 2020 도쿄 올림픽의 수영 황태자 '황선우(18 · 서울체고)'는 제 2의 박태환으로 불리며 수영 샛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2003년 생으로, 올해 만 18세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황선우'선수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1등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기록은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1분 44초 96을 0.34초 단축함과 동시에 박태환 선수의 기록도 0.18초를 단축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7일 200m 자유형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초반은 세계 신기록 페이스를 보였지만, 마지막 50m에서 처지면서 1분 45초 26의 기록으로 아쉽게 7위에 올랐다.

 

이미지 출처 : 포토뉴스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황선우) 

▲ 이미지 출처 : 포토뉴스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황선우) 

 

 이날 오전에 열린 200m 자유형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황선우'는 오후에 열린 100m 자유형 예선에서 47초 97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조 2위(전체 6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28일에 열린 준결승에서는 47초 56의 기록으로, 조 3위(전체 4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황선우는 2014년 중국의 '닝쩌타오'가 세운 아시아 신기록(47초 65)을 7년 만에 0.09초를 당기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아시아 선수가 100m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56년 일본의 '다니아쓰시' 이후, 65년 만의 쾌거였다. 

 

 29일 열린 100m 자유형 결승에서 그는 47초 7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아쉽게도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충분히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이미지 출저=네이버)

▲ (이미지 출저=네이버)

 

 '황선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18살 괴물'이라 불리며,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수영스타로 떠올다계속해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또래에 자신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서울체고 '이병호'감독은 '황선우'를 "높게 예상해도, 늘 그 이상을 해내는 선수다"라고 표현했다. 또, "선우의 한계를 모르겠다. '이 정도 하겠지'하면, 그걸 넘어서는 애다. 곧, 다시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자신도 그 깊이를 능가할 수 없는 재능과 초인적인 힘으로, 세계에게 자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준 '황선우'선수의 많은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