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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 '사제 동행 간담회'를 통해 좋은 수업을 만들어 가다!

2021 사제동행 좋은 수업 만들기 간담회를 진행하다.

참고자료

 지난 8월 27일, 용인삼계고에서는 '사제 동행 좋은 수업 만들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각 교과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등교수업 주간이었던 2~3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온라인수업 주간이었던 1학년은 집에서 ZOOM을 통해서 참여했다.

 

 필자는 '생활지식교과'에 속한 선생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보건, 기술 가정, 정보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수업 방향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면, 거기에 대해 선생님들이 답을 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낸 학생은 '보건부'학생들이었다. 한 학생들은 <응급상황 시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수업>과 <아플 때 먹어야 하는 약에 대하여 배우는 수업>을 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실습수업이 늘어나길 바랐으며,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수업도 원했다.
 이에 대한 보건 선생님은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실습수업을 강화할 수 있었겠지만, 코로나가 더욱 심해져서 이를 실현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 수업은 작년 1학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수업이다.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데, 보건수업은 교과서나 책이 따로 없기 때문에 직접 학생들이 직접 와닿기 어려워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다음으로 의견을 낸 학생은 기술가정과 진로에 대해서 의견을 냈다. 앞으로 발전할 미래의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직업선택 방법과 미래에 전망이 좋은 직업이 무엇일지에 대한 수업을 원했다. 또 그 학생의 진로희망인 패션산업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도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한 진로 선생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4차 산업 혁명으로 관련된 직업 미래와  관련된 직업 수요가 있을 것이며, 자기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진로수업 시간에 직업 성숙도 검사, 흥미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 학과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어디 가'라는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패션산업에 대한 질문에는 기술 가정 선생님이 답변해 주었는데, "패션 산업의 전망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정확하나,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함께하는 것으로 전망이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의견을 낸 학생은 정보과에 대한 의견을 냈는데, 개인 실습보다는 모둠 실습을 원했다. 이에 대한 정보 선생님은 "전에 짝 실습을 진행했었으나. 진행이 잘되지 않았었다. 개인 과정을 거친 후, 모듬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2학기에 반영해 보겠다."고 했다.

 

 △ 다음 학생은 정보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는데, 이론 수업을 어떻게 나눠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선생님의 답변은 "평가와는 상관없으나, 학생들이 발표나 토론 형태의 수업을 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수업을 진행할 것이고, 세특에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적을 것이다. 1학기 때는 학생들이 토론이나 발표 형태의 수업을 원하는지 몰랐다. 2학기 때는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방식으로 바꾸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음 의견은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다른 전체적인 교과에도 포함된 질문으로, 코로나에 맞는 교과 진행이 필요하며 온라인 체험의 활성화를 원했다. 예를 들면, 현재 박물관과 같은 곳을 직접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원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선생님은 프로그래밍은 실습 수업이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또 지금 하고있는 온라인>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아서 고민이다. 온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지만, 그 폭이 넓지 않다. 하지만 더 찾아볼 것이다"라고 학생의 의견에 답했다.

 

 △프로그래밍과 학생은, "온라인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수업할 때 반복해서 수업하니 지루한 것 같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이 있는 수업을 원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잘 듣는 것 같지 않아서, 학교에서 다시 수업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기술 가정과 학생은 기술 실습 시간을 늘려주기를 원했다. 기술 가정 선생님은 "기술 가정과 같은 부분은 지필이나 수행 때문에 이론수업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1학기 때는 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학기에는 실습수업을 포함한 수업할 수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1학기에 기술 가정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용인삼계고등학교가 더 나은 학교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간다면, 최고의 학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