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만남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 「리스크」

참고자료

 당신은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가? 책 <리스크>의 주인공, '테일러'의 사연을 통해서 알아보자!

 

 평범한 10대 여자아이인 '테일러'와 친구 '시에라'는 이성과의 사랑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테일러와 시에라는 SNS상에서 잘생긴 남자아이 제이콥과 채팅을 한다. 테일러는 자신이 제이콥과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지만, 제이콥이 시에라와도 비슷한 대화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자, 테일러는 기분이 상했고 제이콥과의 연락을 끊는다. 테일러는 시에라에게 제이콥을 만나고 오겠다는 말을 듣는데, 그저 조금 놀고오겠다는 뜻인 줄 알고 시에라를 내버려 두었다, 하지만 시에라는 약속시간을 넘기고 몇 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서, 평소 가족처럼 지내던 시에라의 엄마는 테일러를 추궁하고, 경찰 조사를 통해 마침내 시에라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로 제이콥이  지목된다. 모든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에라는 시신으로 돌아온다. 시에라의 부모님과 테일러, 테일러의 엄마는 시에라가 죽었다는 슬픔에 힘겨워 한다. 특히 테일러는 자신으로 인해 시에라가 죽은 것 같다는 죄의식을 떨굴 수 없었다. 특히 시에라의 부모님은 테일러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학교 친구들도 테일러를 괴롭힌다. 하지만 테일러는 시에라의 부모님과 학교 친구들과 화해하면서 상황은 나아져 간다. 

 테일러는 시에라를 추억하고 싶은 마음에, 컴퓨터 천재인 친구 캘럼과 함께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기로 한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시에라의 생애를 추억하고, 더는 제2, 제3의 시에라가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만남과 온라인 성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다룬다. 수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에 접속했다. 친구의 불행을 자신이 유명해지기 위해 이용한다는 악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일러의 웹사이트를 지지한다. 그러던 중, 시에라를 죽인 범인이 잡힌다. 범인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20대 남성이었다. 시에라의 죽음 이후, 온라인 만남과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이슈가 화두에 오른다. 

 

 책 <리스크>는 우리들에게 온라인 만남과 온라인 성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책이다. 오늘날 우리는 인터넷에서 사람들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반대로,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도 우리에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이 참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우리 일상에 편리하기는 하지만, 큰 위험도 도사리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10대 청소년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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