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칼럼

[광지원초] 사과를 먹으면 진짜 예뻐질까?

참고자료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 반짝~”

 우리가 잘 아는 동요의 가사처럼, 사과를 먹으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사과는 보기에도 예쁘지만, 그 맛도 일품이다. 예나 지금이나 과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과일인 '사과'에 대해 알아보자!

 

 사과는 떡잎 식물로, 사과나무에 열리는 열매이다. 5∼10cm정도 지름의 둥근 모양으로, 보통 붉거나 노랗다. 우리나라에서는 892년 미국인 선교사가 처음으로 심기 시작해, 우리나라 기후에 맞게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주재배지는 경상북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 오고 있는데,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계림유사(鷄林類事)》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사과에 대한 우리나라의 최초 기록이다.

 

네이버 블로그 밀가루11

▲ 네이버 블로그 밀가루11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구분한다. 8월 하순 이전에는 조생종으로 '아오리', '미광'이 있고, 9월 상순 ~ 10월 중순까지는 중생종으로 '홍로', '홍월' 등이 나온다. 10월 하순 이후는 만생종으로 '부사', '홍옥' 등이 니온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사람들의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또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촉진시켜 준다. 인체의 중금속 배출과 폐 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과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잼, 주스,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도 먹을 수 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를 활용한 사과 요리 -데일리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를 활용한 사과 요리 -데일리

 

 하지만, 사과 속 식이섬유을 저녁 늦은 시간에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장운동을 과하게 해서 소화 작용을 방해한다. 또한 사과의 산성 성분은 위장의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올 가을,  예쁘고 맛있고 영양가도 많은 담긴 사과를 매일 아침 하나씩 먹으면서 사과처럼 예뻐지길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