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칼럼

[안양누리기자단] '한글날' 어디까지 알고 있니?

참고자료

 10월 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한 날이다.

 

 그렇다면, '훈민정음(訓民正音)'이란 무엇을까?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문·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위해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라는 뜻으로, 세종대왕이 1443년 음력 12월에 공표했다.

 

 처음에는 한글날을 한글에서 따온 <가갸날>로 불렀다고 한다. 이 후, '주시경' 선생님이 이 날을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혀, 지금의 <한글날>이 되었다.

 

 한글날과 관련된 행사에는 한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글의 우수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념일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한글날을 기념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에 대한 정체성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