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한 "2020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서 간호사는 2021년도 기준으로, 중학생 희망 직업 8위,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선정된 인기 직업이다. '간호학과'는 타 학과대비 높은 취업율과 안정적인 전문 직종으로서 긍정적인 인식이 높다. 그래서 자녀의 직업으로 ‘간호사’를 추천하는 학부모가 점차 늘고 있다. 대학들은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하기 의해서, 간호학과 입학 정원 증가, 전문대 간호학과의 4년제 일원화 등... 입시전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간호학과를 희망할 경우, 간호학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맞춤형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간된 책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녀 골든타임을 잡아라》등의 자녀교육, 진로진학, 입시관련 도서의 저자이자 `평범엄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전문가 '박원주'작가와, 간호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드림널스'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도서이다. 입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입시 및 간호사 진로에 대해
이치우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은 “평상시에도 3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시작했다가 4, 5월쯤 되면서 흐트러지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지금은 가장 의욕적으로 공부해야 할 3월 첫 시작부터가 엉켜버린 상황”이라면서 “공부는 이어가기도 쉽지 않지만 한번 끊어지면 다시 잇기가 정말 어렵다. 지금의 어수선함을 바로잡지 못하면, 4, 5, 6월 내내 이어지며 가장 중요한 시기의 3개월을 그냥 흘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험생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정리 해 보았다. 첫번째, 철저하고 주도면밀한 학습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해야 한다. 학습계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세울수록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매일 비슷한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대하고 거대한 계획이 아닌 매일 실천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기반위에서 학습량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매일 매일 목표를 달성여부를 눈에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 확실한 학습계획이 수립이 되었다면 매일 매일 이 학습계획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즉, 매일 매일 목표가 달성되고 있는지에 대한 측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 학습량의 달성여부를…
○ 2020 정시 추가모집 일정 ▲원서접수/전형 시작 2/20(목) ▲합격통보 마감 2/27(목) 오후9시까지 ▲등록 2/28(금) ○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 ▲포스텍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총10회) △서울1차 4/4(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수원 5/16(토)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광주 5/23(토) 김대중컨벤션센터 206호 △부산 6/13(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인천 6/20(토) 송도컨벤시아 204호 △대전 6/27(토) 대전컨벤션센터 101호 △서울2차 7/4(토) 블루포트 교육장(외국고 졸업자 대상) △대구 7/18(토) 대구창의융합교육원(구 대구과학교육원) △서울3차 7/25(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포항 8/8(토)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 ○ 2020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공개 마감 ▲3/31(화) - 이 부분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필히 각 대학별로 확인하길 바란다. ○ 2020 서울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 ▲3/19(목) : 최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 ○ 2020 경기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고3대상) ▲4/8(수) ○ 2020 전문대학 자율모집 일정 ▲
지난 2월 27일 경찰대학은 '2020학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수험생들의 시험출제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다음해 심사해 공개해야 하는 자료로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지 않았는지 자체적으로 검증한 내용이며 특히 논술전형의 중요한 사전자료이다. 경찰대학의 관계자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 보자. 경찰대학 관계자는 “선행학습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입학전형 기본 내용에 따라 학생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하는 1차시험은 경찰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출제한다. 수리논술형 문제나 저빈도 영어어휘 사용 등 사전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감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2021학년도부터 경찰대학은 고졸 신입생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된 부분이다. 반가운 것은 여학생 선발비율 12%의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서 이제 모집인원 50명 모두 통합선발된다. 작년 경찰대학 1차 시험출제방향은 '단순암기보다는 이해중심' 1차시험은 수능형식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성남 지역 거점 센터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진로 및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가천대는 지난 2015년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5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청년 체감도 등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인프라 구축, 전공기반 진로취업지도 강화를 위한 '취업멘토지도교수제' 도입, 전공별 경력개발로드맵 구축, 수요자 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졸업생 선배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성남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고용노동부·지역 유관기관·기업체 등과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진수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우리 센터는 가천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뿐만…
올 해 추가모집의 경우 작년 165개교 7,437명보다 대학 숫자는 줄었지만 인원은 대폭 확대되었다. 2020 대입의 마지막 관문인 추가모집에선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눈에 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 중 동국대, 인하대, 외대(글로벌캠 모집)이외에도 단국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한양대(ERICA) 등 수험생의 관심도가 높은 대학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의학계열의 경우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대학별 현황을 살펴보길 바란다. 추가모집은 대학별 전형일정이 큰 차이가 있어! 추가모집 일정은 20일부터 27일 오후9시까지!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가 이 기간내 모두 완료해야! 2월 28일은 등록만 실시 기존 합격자 및 기존 등록자 지원불가에 유의, 추가모집은 지원횟수 제한없어! 2020 대입의 추가모집현황은 아래와 같으며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실기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사태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일선 학교에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24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학교 휴업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휴업 단계를 나눠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상 첫 전국 단위 개학 연기(휴업령)에 대한 후속 조처다. 교육부, 휴업 기간 따른 1∼3단계 대응 제시, 온라인학습 지원 방안 담겨 개학 8주 이상 미뤄지면 대학입시 등 고려한 대책 설계하기로 그리고 일선 학교의 개학 연기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는데 간략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단계 : 수업일수 감축없음! 여름/겨울방학이 줄어들어 2단계 : 학기 개시 후 4~7주 휴업! 개학이 5주까지 미뤄질 경우에 해당 3단계 : 8주이상 휴업 '휴업장기화대책'을 설계
수학의 학습법에도 적절한 방법론과 세부적인 요령이 있다. 전해랑 쎈닷컴 강사는 "기출문제는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2, 3번 이상 반복하면서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 패턴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철저한 개념 학습과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의 중요성과 적절한 공부시기를 아는 것이 지피지기 백전불패의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능 수학 기출문제 학습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자. 첫번째, 기출문제는 최근 수능 출제유형, 출제범위, 교육과정에 맞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쉬운 문제라고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 수능 범위에 맞게 기출문제를 단원별, 유형별로 정리한 교재로 학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두번째, 수학 가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1, 확률과 통계 기출문제 풀이1회 완성하고, 미·적분에 대해선 3월학기이전에 기초개념을 잡는 것이 필요한데 만약 미·적분이 선행이 되어 있다면 수능기툴문제 풀이도 도움된다. 수학 나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 3과목의 균형유지하면서 기출문제 1회를 완성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세번째, 기출문제는 1회성이 아닌 여러 번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념을 정확히 파악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3)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미미한 수준에서 논술 축소, 종합 및 정시는 확대 경향 드러나 ● 주요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된 반면, 상위권 대학인 성균, 서강, 한양대는 내년도 선발 전형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학과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최상위권 수험생들, 그리고 상향 지원을 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도전이 집중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전략을 설정하도록 하자. ▶ 2021학년도 중앙대학교 입시는? 중앙대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한 선발체제를 이어간다. 기존과 동일한 선발구조를 유지하며, 전년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이 소폭(55명) 증가되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만, 입시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내 수시의 선발 비율이 71.6%를 나타낼 정도로 크기 때문에 수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적합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2)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특별한 변화 없어, 전년도 입시결과 참고로 준비전략 실행 ● 상위권 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해당 대학들은 교과 전형을 선발하지 않거나, 교과전형의 선발비율이 낮기 때문에 ‘SKY’와는 또다른 변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변화를 파악해 보자. ▶ 202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시는? 성균관대는 2021학년도에도 올해와 동일한 입시전형 구조를 유지한다. 수시와 정시의 선발비율은 68.4%:31.6%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각 선발전형의 선발인원 및 비율도 동일하다. 전체 신입학 선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50.6% 수준으로 절반을 차지하며, 논술은 14.9%로 반영비율이 낮다. 올해 논술전형은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이 절반 가량 축소되었다. 이를 통해 경쟁률 상승을 예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의 수시통로 대폭 확장 ● 정시선발 증가? 내년 입시 경향은? 대교협이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와 동일한 입시체제가 내년에도 지속된다. 수시는 학생부위주, 정시는 수능위주의 선발기조를 이어가며, 그 비율은 77:23으로 정시 선발비율이 전년도 대비 0.3%p 증가되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감소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선발인원은 419명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증가된 정시 선발인원은 983명으로 증감을 논하기에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처럼 눈에 띄는 변화는 없으므로 현 고2 학생들은 관심대학의 전형과 변경사항의 유뮤를 눈여겨보며 기존과 동일한 양상으로 내년도 입시에 대비할 것을 추천한다. ▶ 내년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는? 서울대는 기존의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한다.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3,178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와 정시의 선발비율은 각각 76.8%, 23.2%로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올해에 비해 52명 증가되는 변화를 나타낸다. 수시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재학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대한 지원자 스스로가 작성하는 ‘해설서’ 역할을 한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해야할 각 항목들은 학생부 성적 및 비교과활동 경험에 대한 이유(동기)와 이를 통해 배운 점·느낀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기 때문이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대한 검증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실적에 대한 문답을 통해 활동 내역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수준을 통해 활동의 난이도와 깊이, 성취 결과까지 추정 및 평가할 수 있다. 평가자의 주관이 반영되며, 즉답이 필요하기에 실제적으로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학별고사라 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는 각각 별도의 과정이지만, 큰 틀에서 보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것임을 자각하며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1)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다. 훌륭한 비교과 실적을 갖추고도 자기소개서 작성 미숙으로 불합격되는 사례에 대해 대학 입시담당자들에게 종종 듣게 된다.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부담으로 수시 ‘서류평가중심’전형 지원
동국대학교 2019학년도 입시는 전년도의 입시체제와 동일하다. 전체 모집인원의 71.4%(2,142명)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는 28.6%(856명)을 수능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52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정시모집 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50.9%에 달하며, 수시모집만을 놓고 보면 71.2%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두 드림(Do Dream)전형에서 635명, 학교장추천인재전형으로 419명,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 108명, 고른기회전형으로 36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으로 474명을 선발하며 실기전형으로는 14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특성화고교졸업자와 농어촌학생 선발인원이 소폭 상승했고, 특수교육대상자 선발인원도 신설되었다. 어학특기자전형은 폐지되었다. 신입생 선발체제가 전년도와동일한 만큼 학교가 발표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동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 전공 가이드북을 탑재하여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수시 중심의 간소한 선발전형 한양대는 수시에서 선발하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입시전형의 기본 틀에 맞춰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하는 등 평가요소도 전형별 기본 취지에 맞춰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 스스로 지원해야 할 전형이 무엇인지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입시정보 제공에도 충실한 모습이다. 한양대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지난 3년간의 입시결과와 전형안내 동영상, 모의논술 및 1:1상담 등의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수험생 스스로 지원에 따른 유·불리 여부를 판단하며 보다 가능성 높은 합격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다. 타 상위권 대학과 마찬가지로 한양대도 수시 중심의 입시선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전체 선발인원 2,814명 중 1,962명인 69.7%의 인원은 수시에서 선발한다. 다양한 수시전형 중에서도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962명을 선발하며 34.2%라는 높은 선발비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평소 학생부 관리에 충실히 임했던 수험생들은 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수시 선발비율 80.2% 성균관대의 2019학년도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전체 선발인원의 80.2%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4%, 논술전형으로 25.2%, 실기위주전형으로 4.6%를 선발하며, 수능위주의 정시모집에서는 19.8%를 선발한다.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2017학년도에는 69명이었다가 전년도에는 184명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수시 선발비율은 73.5%로 상당히 높은 선발비율이다. 성균관대는 수시모집에서 충원합격의 비율이 높은 대학이다. 계열선발의 특성과 함께 경쟁대학의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인원이 많은 것이 그 이유이다. 실제로 전년도 성균인재전형의 경우 인문과학계열에서는 121명 모집에 최종적으로 408명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고, 사회과학계열은 144명 모집에 490명이, 자연과학계열은 125명 모집에 436명이, 공학계열은 294명 모집에 692명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는 등 대략 200% 이상의 높은 충원률을 보였다. 이는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성균관대 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해 왔다. 그 중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소년 정책도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과 인터뷰·연설내용,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국정과제)와 12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이행계획서)의 내용을 분석해 교육·청소년 정책을 추렸다. △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시행... 다만 보완방안 마련 가능성 있어 먼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새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위 역시도 국정과제의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부분에 고교학점제 추진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한다고 적어, 새 정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하지만 12일 유출된 이행계획서에서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의 실행 계획을 기존과 달리하지 않았다. '우선 2023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및 미이수제를 내실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를 단계적 적용한다. 이듬 해, 대
최근 '김치'나 '한복' 등...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즉,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둔갑시켜, 예속화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극단적 베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인의 분열을 막기 위해 시행된 잘못된 애국주의 교육의 산물이다. ▲ 태극기와 오성홍기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을 소개하던 중, 한복에 댕기머리를 한 여성이 포착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은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가 중국 소수민족의 옷까지 통칭한다. 그렇기에 한푸에 한복이 포함된다" 라고 주장한다. 즉 중국의 여러 소수민족 중 하나가 조선족이며, 그들의 전통의상인 한복 또한 중국의 전통의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중국식 야채 절임인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쓰며, 2010년부터 중국의 교묘한 문화 공작이 시작되었다. 2020년 중국의 파오차이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등록하며, 중국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되었다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의 김치는 2001년 국
지난 4월 12일(수), 포곡고등학교 <기계 공학> 동아리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동아리에서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우고 있다. 딥러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가지 기계 관련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부장 박찬욱 학생은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평소에 로봇, 기계공학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의논하고 협업해, 여러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축제 때 선보이고, 이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함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 붙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이재호 학생 : "동아리 부원들이 자신을 잘 따라주어 여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생각한다" △ 김도현 학생 : "아직 자신에게 다가오는 흥미있는 부분을 동아리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생각한다." △ 염재현 학생 : "아직까지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지난 12일,포곡고등학교 졸업생 '전예빈'(2022년 졸업), '최윤석''(2020년 졸업)이 학교를 방문했다. ▲ 왼쪽:전예빈 오른쪽:최윤석 선배들은 현재 극동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이다. 선배들은 이 날, 군사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강연은 6교시, 3학년 1반에서 진행되었다. 전예빈 선배는 군사학을 '군사 이론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실탄사격 등의 전투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윤석 선배는 자신들이 군사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고 있고, 적성에도 맞는다고 이야기 했다. 선배들은 유튜브 채널 'KDU 군사학과' 채널을 소개하면서, 극동대 군사학과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도 소개해 주었다. 학생들은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제복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KDU 군사학과'에 대해 소개 하고 있는 전예빈 학생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