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은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아서, 가정의 달로 불린다 5월은 가정과 관련된 행사도 많지만, 다양한 기념일들도 존재한다. 특히 15일은 '스승의 날'로, 인생에서 큰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날이다. 학창시절! 우리는 스승의 날에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먼저, 스승의 날의 의미와 유래, 역사, 행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찾아가 위문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 후, 1963년 '제 12차 청소년적십자사 중앙 학생협의회'에서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하였고, 다음 해에는 '스승의 날'로 그 명칭을 변경했다. 이 후, '스승의 날'은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날짜가 변경되었다. '스승의 날' 의미는 세종대왕의 탄신일과 관련이 깊다.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조한 세종대왕이야말로 참된 스승이라는 의미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했다. 이후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를 전하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
최근 K-Pop, K-드라마 등... 우리나라의 문화가 해외에 많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또,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현 문화재청 소속의 궁궐 길잡이 18년 차 '최고은'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더 깊이 알아보자! Q.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의 역사는 우리들의 DNA이자 우리 자체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듯이 우리 역사에는 슬픈 장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제대로 배워서 알고자 해야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보입니다." Q.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를 잘 모를때 생길 수 있는 안좋은 상황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해외에 나가 수많은 외국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 역사를 설명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설명을 잘 하지 못한다면, 본인 국가의 역사도 잘 알지 못하는 국민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의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민간 외교관이 되어, 그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역사 정도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한국사람으로서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나라의 역사인데 "관심없다",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동학대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에는 연 2만건을 돌파했고, 2020년에는 3만건을 돌파했다. . 아동학대의 주 피해자는 어린아이들로, 자신들의 권리를 잘 모른다. 그래서 이들은 어른들에게 폭력을 당해도, 누구에게? 어떻게? 신고를 해야하는지 모른다. 일부 어른들은 이를 악용해 범행을 저지르고있다. 2020년 11월에 일어난 '정인이 사건'을 알 것이다. 태어난지 16개월 밖에 않되는 입양된 여아가 그 부모로부터 3차례나 학대를 받고 숨을 거둔 사건이다. 대부분의 장기와 뼈들은 못쓸 정도로 파열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라는 범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3개월 동안 1,600여 건의 아동학대가 신고 되었다고 경찰청은 보도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아동학대 건수를 줄일 수 있을까? △먼저 아동학대의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다. 먼저 아동은 만 18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 아동학대의 유형으로는 신체폭력과 가혹행위가 있다. 다음으로,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아동학대는 어른들이 아동에게 강압·강제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것이다.
지금, 중학교 1학년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 2학년들은 첫 기말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학년들은 4월 중간고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기말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 성적을 걱정하지 않는 친구는 아마 찾기 어려울 것이다. 학생의 신분에서 공부는 포기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공부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지 몰라서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거나, 공부에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공부에도 흥미를 높이는 책 3권을 소개한다. ◆ 먼저, 1학년들을 위한 책으로는 「지금까지 이런 수학은 없었다」를 추천한다. "이제 수학의 온도를 더 확실히 끌어올려야 할 시간이다.", "우리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틀에 갇혀 있었다. 중요한 점은 당장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수학을 새롭게 봄으로써 수학에도 봄이 올 수 있다. (생략) 이제 수학에도 봄이 찾아온다." _책의 구절 중 한 부분 이 책은, 지금은 중학교 교사가 되었
지난 11일(수), 구갈중학교(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소방대피훈련이 시행되었다.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 학생임원들의 소화기분사 시범과 소방 살수차의 물을 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 살수차 시연 모습 이 훈련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 오늘 소방대피훈련에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이성훈 학생) : "오늘 소방대피 훈련을 통해서, 교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디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Q. 전교 회장으로서 학교 소방대피훈련에 참여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소감이 어떠셨나요? A. (최유정 학생) : "이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메뉴얼대로 행동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이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재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응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음으로, 위급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교 임원들의 초기 화재 진압 시범 교내에서 실시했던 이번 소방대피훈련으로,
"꿈은 몰라도 성격은 알잖아요! 뻔한 직업은 싫어요! 내 성향에 딱 맞는 세상의 별별 이색 직업을 갖고 싶어요!!" 최근 초·중·고등학생들의 미래 희망 직업군을 살펴보면, 과거의 희망 직업들과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보통 △선생님 △의사 △판사 △과학자 등... 대부분 대면 활동이 많고, 사회적 평판이 좋으며, 급여도 높은 직업들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유튜버 △게이머 △건물주 등... 비대면 활동, 사회적 평판보다는 고소득의 직업들을 선호하고 있다. 사실,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회 발전에 따른 직업의 다양화와 그에 따른 소득 구조 변화에 따라, 학생들은 더 이상 사회가 정한 기준이 아닌 개인의 재능이나 흥미에 따라 직업을 꿈꾸고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 변화의 속도에 비하면 학생들의 희망 직업의 다양화는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꿈이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내가 뭘 잘하는지 몰라서~', '내가 잘하는 것과 딱 맞는 직업이 뭔지 몰라서~', '내가 희망하는 직업이 미래에 없어진다고 해서~'
지난 4월 29일, 정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코로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사회전략반 '손영래'반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현재 감염 전파의 가능성과 위험성 자체가 실내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가 시행된지 2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치에 비해서 많이 줄어든 편이지,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람들은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 눈치 보여서 계속 쓰고 있다. 꼭 눈치게임 같다.", "마스크를 쓰면 눈 아래로는 화장을 안해도 티가 안난다. 귀찮아서 그냥 쓰고 만다.", "마스크를 벗은 나의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두려워 계속 쓰고 있다.", "아직은 확진자 수가 많아서 밖이지만 마스크를 벗는 것이 두렵다", "어차피 실내에서는 써야하는데, 써다벗었다 하기 귀
지난 5월 5일, 강원도 춘천에서는 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아,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이 레고랜드는 장난감 레고를 테마로 개장한 글로벌 테마파크로, 세계 최초로 섬에 조성되었다. 이 곳은 다른 놀이 공원들과 조금 다르다. 성인들을 위한 놀이공원이 아닌, 2~12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원이다. 이 곳은 총 7개의 테마구역과 40여개의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세계 주요 도시와 광관지 등의 랜드마크를 레고로 만든 미니랜드가 펼쳐진다. 그 중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5~12세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 공식 레고랜드 드라이빙 라이센스도 발급해 준다. 이 곳의 1일 이용권 가격은 40,000~50,000이다. 춘천 레고랜드에는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스낵인 '카이즈 애플 프라이즈'가 있다. 이 음식은 사과를 튀긴 음식이다. 또 호텔에는 4가지의 테마의 객실이 있다. △킹덤 테마 △LEGO NINJAGO 테마 △LEGO 프렌즈 테마 △파이러츠 테마이다. 레고랜드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놀이 기구 이외에도 놀 곳이 많아서 좋아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
2022년 2월 4일, 큰 기대로 시작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많은 논란과 문제점으로 비난을 받았다. 베이징 올림픽의 문제점은 크게 4가지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 첫 번째, 쇼트트랙 빙질 문제 중국은 캐나다 출신의 아이스메이커를 고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빙질을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빙질문제로 인해 선수들은 경기중에 계속해서 넘어졌다. △ 두 번째, 문화공정 문제점 개막식 진행중, 우리나라의 한복을 입은 공연자가 나타나서 논란이 되었다. 중국측은 문화공정이나 문화약탈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왜곡했다는 점은 관심있게 봐야할 사안이다. △ 세 번째, 환경 문제 2022 올림픽 스키장을 비롯해, 몇몇 경기장이 국가 자연 보호구의 중심인 베이징 '옌칭구 샤오하이타사에 세워졌다 이 곳을 베이징에서도 유일하게 '나오든 산시 난초'를 포함한 희귀종들이 서식중인 곳으로, 경기장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컸었다. △ 마지막으로, 러시아 '발리예바'의 도핑 논란 선수들은 금지약물을 투여하면, 올림픽등 국제 경기 출전권을 포기해야 하지만, '발리예바' 선수는 만 16세 이하로 판단능력이 없다며 출천 기회를 얻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용인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이 캐릭터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용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아용>은 문화체육관광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공공 분야 최우수 캐릭터를 선발하는 '우리동네캐릭터(제4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용인시의 대표 캐릭터가 되었다. <조아용>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용인시는 시청에 <조아용>의 동상을 세우고, 건물 번호판을 조아용의 형태로 제작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4월 4일, 용인 기흥역 지하철 환승센터 내에 조아용 굿즈 판매점을 공개했다. 이 판매점의 이름은 <조아용 in 스토어>로, △에코백 △광목 파우치 △키링 인형 △머그컵 △티셔츠 △마스킹테이프 △메모지 △엽서 △볼펜 등의 문구류 굿즈 20종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판매점 수익을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blog.naver.com/govlrodtnr/222688950845 (기흥역에 새로 개시된 조아용 in 스토어를
2022년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됐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스크를 벗어도 될까? 먼저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마스크를 벗는 것을 꺼려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3가지가 있다. 첫 째,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기꾼'이라고도 말하는데, 밥 먹을 때같이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 벗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어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둘 째, 마스크 착용 해제로,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릴까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밖에서 사람들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다닌다면, 그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있을지 누가 아는가?", 또 "내가 걸려서 다른 누군가를 감염시킬 지 어떻게 아는가?"라는 걱정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는 이유다. 셋 째, 긴 시간 마스크의 의무착용으로, 마스크 착용이 이미 너무 익숙해 져버려서니다. 우리는 무려 2년 5개월 간이나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마스크 착용이 해제가 된다고는 하지만, 당분간은 벗지 않고 생활 할 것이다라고 말하
우리는 가족의 생일이나 친한 친구의 생일, 특별한 날에 꽃을 선물한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꽃에 의미를 담아서 주기도 하는데, 꽃을 받는 사람들의 탄생화의 꽃을 선물하기도 한다. 이를 '탄생화'라고 한다. 먼저 탄생화는 무엇일까? 탄생화란? 매월 그 달을 상징하는 꽃을 말한다. 보통 탄생화는 월 단위로 구분하지만, 하루 단위로 구분하기도 한다. 1월의 탄생화는 '수선화'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이다. 이 꽃은 '나르시스'라고도 불리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수선화가 되어버렸다는 나르키소스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2월의 탄생화는 '물망초'이다.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라는 꽃말로 유명하다. 또 다른 꽃말은 '진실한 사랑'으로, 신의'와 '우애'를 상징한다. 3월의 탄생화는 '데이지'이다. 꽃말은 '희망'과 '평화'이다 이 꽃은 태양이 뜨면 고개를 들고, 태양이 지면 고개를 내린다. 그래서 '태양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꽃의 색은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4월의 탄생화는 '금잔화'다. 꽃말은 '이별의 슬픔'이다. 금잔화라는 이름은 꽃이 황금색 술잔을 닮았기 때문이다. 5월의 탄생화는 '민들레'이다. 꽃말은 '사랑의
지난 4월 30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2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수여식은 개회선언 ▷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결과 보고 ▷ 장학생 축하 영상 상영 ▷ 장학증서 수여 ▷ 소감 발표 ▷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394명 중 대표 11명(고등학생 5명/대학생 6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그리고, 음악 재능장학생, 연기 재능장학생, 선배 장학생이 제작한 축하 영상도 상영되었다. 장학증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수여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지급은 2011년 2억 원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약 9억 원을 지원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종류는 크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주민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장학금인 '희망장학금'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성취장학금'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재능장학금' △기탁자가 지원 대상을 지정하여 기탁자 명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르네상스 시기 네덜란드의 인문주의 철학자 '에라스무스'가 한 말로, '전쟁은 절대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곳에 반대편에서는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이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망상에 빠져, 역사 속에서 가장 쓸모없고 무의미한 전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푸틴'은 해서는 안될 선택을 했을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91년 12월 26일로 가보아야 한다. 이 날은 세계의 판도가 180도로 비뀐 날로,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이하, 소련)' 소속 구성국들이 탈퇴를 하며, 소련이 해체되었다. 우크라이나도 이때 독립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 소련 붕괴 당시 시민들이 레닌 동상을 무너뜨리고 있다.(사진 출처 :위키백과 )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다른 구성국과는 상황이 조금은 달랐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소련의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막중한 역할까지 맡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러시아,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 흑해를 경유해서 중동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
오는 5월 8일은 '제50회 어버이날'이다. 그렇다면 이 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우리나라 <어버이날> 시작은, 1956년에 만들어진 '어머니날'이다. '어머니날'은 미국 기독교 단체에서 우리나라에 전파했다. 미국 기독교 전통에서 시작된 '어머니날'이 유교적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에 뿌리내리면서, 우리 고유의 기념일로 발전했다. 1973년부터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미덕을 포함해, '어버이날'로 개칭했다. <어버이날>이 제정된 초기에는, 이 날을 전후로 일주일 동안을 '경로주간'으로 정하고, 양로원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어른 공경에 관한 사상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부터 경로주간이 폐지되고,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이 날은 전통적인 효가 현대사회에서도 중요한 규범이며 문화적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시작은 미국의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유교적인 효사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해 왔다. 그 중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소년 정책도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과 인터뷰·연설내용,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국정과제)와 12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이행계획서)의 내용을 분석해 교육·청소년 정책을 추렸다. △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시행... 다만 보완방안 마련 가능성 있어 먼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새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위 역시도 국정과제의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부분에 고교학점제 추진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한다고 적어, 새 정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하지만 12일 유출된 이행계획서에서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의 실행 계획을 기존과 달리하지 않았다. '우선 2023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및 미이수제를 내실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를 단계적 적용한다. 이듬 해, 대
최근 '김치'나 '한복' 등...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즉,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둔갑시켜, 예속화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극단적 베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인의 분열을 막기 위해 시행된 잘못된 애국주의 교육의 산물이다. ▲ 태극기와 오성홍기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을 소개하던 중, 한복에 댕기머리를 한 여성이 포착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은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가 중국 소수민족의 옷까지 통칭한다. 그렇기에 한푸에 한복이 포함된다" 라고 주장한다. 즉 중국의 여러 소수민족 중 하나가 조선족이며, 그들의 전통의상인 한복 또한 중국의 전통의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중국식 야채 절임인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쓰며, 2010년부터 중국의 교묘한 문화 공작이 시작되었다. 2020년 중국의 파오차이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등록하며, 중국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되었다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의 김치는 2001년 국
지난 4월 12일(수), 포곡고등학교 <기계 공학> 동아리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동아리에서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우고 있다. 딥러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가지 기계 관련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부장 박찬욱 학생은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평소에 로봇, 기계공학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의논하고 협업해, 여러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축제 때 선보이고, 이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함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 붙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이재호 학생 : "동아리 부원들이 자신을 잘 따라주어 여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생각한다" △ 김도현 학생 : "아직 자신에게 다가오는 흥미있는 부분을 동아리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생각한다." △ 염재현 학생 : "아직까지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지난 12일,포곡고등학교 졸업생 '전예빈'(2022년 졸업), '최윤석''(2020년 졸업)이 학교를 방문했다. ▲ 왼쪽:전예빈 오른쪽:최윤석 선배들은 현재 극동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이다. 선배들은 이 날, 군사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강연은 6교시, 3학년 1반에서 진행되었다. 전예빈 선배는 군사학을 '군사 이론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실탄사격 등의 전투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윤석 선배는 자신들이 군사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고 있고, 적성에도 맞는다고 이야기 했다. 선배들은 유튜브 채널 'KDU 군사학과' 채널을 소개하면서, 극동대 군사학과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도 소개해 주었다. 학생들은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제복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KDU 군사학과'에 대해 소개 하고 있는 전예빈 학생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