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해 왔다. 그 중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소년 정책도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과 인터뷰·연설내용,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국정과제)와 12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이행계획서)의 내용을 분석해 교육·청소년 정책을 추렸다. △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시행... 다만 보완방안 마련 가능성 있어 먼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새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위 역시도 국정과제의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부분에 고교학점제 추진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한다고 적어, 새 정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하지만 12일 유출된 이행계획서에서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의 실행 계획을 기존과 달리하지 않았다. '우선 2023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및 미이수제를 내실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를 단계적 적용한다. 이듬 해, 대
최근 '김치'나 '한복' 등...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즉,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둔갑시켜, 예속화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극단적 베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인의 분열을 막기 위해 시행된 잘못된 애국주의 교육의 산물이다. ▲ 태극기와 오성홍기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을 소개하던 중, 한복에 댕기머리를 한 여성이 포착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은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가 중국 소수민족의 옷까지 통칭한다. 그렇기에 한푸에 한복이 포함된다" 라고 주장한다. 즉 중국의 여러 소수민족 중 하나가 조선족이며, 그들의 전통의상인 한복 또한 중국의 전통의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중국식 야채 절임인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쓰며, 2010년부터 중국의 교묘한 문화 공작이 시작되었다. 2020년 중국의 파오차이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등록하며, 중국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되었다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의 김치는 2001년 국
지난 4월 12일(수), 포곡고등학교 <기계 공학> 동아리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동아리에서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우고 있다. 딥러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가지 기계 관련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부장 박찬욱 학생은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평소에 로봇, 기계공학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의논하고 협업해, 여러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축제 때 선보이고, 이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함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 붙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이재호 학생 : "동아리 부원들이 자신을 잘 따라주어 여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생각한다" △ 김도현 학생 : "아직 자신에게 다가오는 흥미있는 부분을 동아리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생각한다." △ 염재현 학생 : "아직까지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지난 12일,포곡고등학교 졸업생 '전예빈'(2022년 졸업), '최윤석''(2020년 졸업)이 학교를 방문했다. ▲ 왼쪽:전예빈 오른쪽:최윤석 선배들은 현재 극동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이다. 선배들은 이 날, 군사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강연은 6교시, 3학년 1반에서 진행되었다. 전예빈 선배는 군사학을 '군사 이론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실탄사격 등의 전투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윤석 선배는 자신들이 군사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고 있고, 적성에도 맞는다고 이야기 했다. 선배들은 유튜브 채널 'KDU 군사학과' 채널을 소개하면서, 극동대 군사학과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도 소개해 주었다. 학생들은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제복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KDU 군사학과'에 대해 소개 하고 있는 전예빈 학생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 Photo: a blogging man On May 3, Namchang High School held a career experience day at Daegu University for second graders. The career experience program was held by a total of 12 departments, including the Public Administration, Biotechnology, and Psychology departments. Thanks to Daegu University's high-quality and diverse programs, students were able to learn about courses that fit their career aspirations. Due to the well-organized schedule, Namchang High School students were also able to enjoy the campus of Daegu University. In addition, with ample time to hear about career experiences, t
'시소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포곡고 교정에는 항상 계절과 어울리는 시구가 존재한다. 포곡고 혁신교육부는 올해부터 다양한 시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확장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즉, '시소학교'는 '시(詩)로 소통하는 학교'의 줄임말이다. 벚꽃이 만발했던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시 공감 릴레이는, 한선희 선생님의 추천으로 정호승 시인의 '봄길' 중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라는 구절로 공감을 얻었다. 이번 5월에는 지난 4월 동안 본교 교생으로 활동한 9명의 교생 선생님이 정보영 시인의 '5월은' 중에서 '5월은 그대!/ 그대가 내게 왔고/ 그 속에 내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시구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감사할 날이 많은 5월에 어울리는 시를 게시하여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고 있다. '시소학교' 담당하고 있는 우승환 선생님은 "우리가 학교에서 문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혁신교육부에서 기획한 '시소학교'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따뜻한 존재로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소학교'는 매달마다 교육공동체의 추천을…
지난 4월 12일, 포곡고등학교의 IT 동아리< IT >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IT>는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인터넷의 발전으로 발달한 새로운 영역으로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관련 서비스와 그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의 통칭이다. 포곡고등학교 동아리 <IT>는 IT & AI 관련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진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더 굳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서 개설했다고 한다. <IT>동아리 조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은 이와 같이 말했다 ▷ 2학년 '강성현' 학생은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고, 자기 자신을 진로와 연관지어 발표하는것도 잘해줘서 만족하고 있다" ▷ 1학년 '이정우' 학생은 "만족도가 1에서 10이 있다면, 8인 것같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동아리 활동을 빠졌었는데,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었다. 동아리 활동도 재미 있다:" ▷ 1학년 '조현빈' 학생은 "IT동아리는 컴퓨터를 사용해서 코딩하고, 그 코딩에서 틀린 부분을 찾고 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초반이여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얼른 코딩을 사
"Is it okay for me to be here...? I feel frustrated and my life is pointless. People staring stresses me out too." These words are from Mr. A, a victim of voice phishing. Voice phishing reports have increased nearly 32-fold, from 240 in 2017 and 7,658 in 2021. The term voice phishing is a combination of “voice”, “private data”, and “fishing”, mostly referring to criminal acts in which someone impersonates financial institutions or famous e-commerce companies, illegally extracting personal financial information to use for crimes. This is how voice phishing typically take places: ▶ First, the cr
From April 26 to 29, Namchang High School held its midterm exams. Unlike the first graders, second grade students were able to choose three subjects that they wanted to take on top of the common subjects. So, instead of taking the test in one classroom, some people took the test after moving to another classroom. Even those students who did not move felt differently about the test they were taking, because students were working on different subjects in the same room. One student said, "The test was hard and I was nervous, but I also felt excited because it was my first opportunity to take cour
지난 4월 12일, 포곡고의 미술 동아리 <DM>은 부장 '전찬희' 학생의 주도 하에 동아리 수업을 진행했다. ▲ 동아리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동아리 <DM>은 기존의 그림만 그리는 미술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작을 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는 동아리다. 그래서 학생들이 더 많이 움직이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구성을 했다고 한다. ▲ 직접 벚꽃을 따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아리 부원의 모습 동아리 하는 날, 날씨가 좋았다. 학생들은 밖에 나가서 꽃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직접 따온 벚꽃으로 그림을 그렸다. 활동에 참여했던 부원중 한명은 "벚꽃을 자세히 볼 여유가 생겨 좋았고, 봄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을 그리니 기분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DM>의 부장은 "힘들고 지치는 학교 생활을,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잠시라도 쉬었으면 한다. 앞으로 편안하고 재밌는 동아리 활동을 기대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4월 29일, 포곡고등학교에서는 제 1회 토크 콘서트 <교생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공감토크>가 진행되었다. 이 콘서트는 9명의 교생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토크콘서트였다. 콘서트는 ◆1부. 나의 사춘기에게 ◆2부. 나의 꿈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 1부. '나의 사춘기에게'에서는 김아현(윤리), 김윤수(국어), 유신영(일본어), 정승화(체육), 제희찬(특수체육)선생님이 나와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었다. Q.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유신영 선생님 : "사람들은 대부분 이익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손해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그 두려운 마음이 쌓이여 도전을 할 수 없게 발목을 잡는 것 같다. 그래서 손해보다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그 자신감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Q. "발표에 대한 걱정, 친구 관계에 대한 걱정, 진학에 대한 걱정, 성적에 대한 걱정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A. 정승화 선생님 : “본인의 노력과 주변 사람의 노력을 비교해, 자신이 정말 많이 노력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
4월 1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용인삼계고등학교의 1~3학년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동아리들이 개설되었다. 올해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꿈을 키우고 성장할 것이다. 본 기자가 속한 동아리 <청연>은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언론부로, 학교 내·외의 각종 소식과 기자들의 생각을 <밝은누리예> 사이트(http://yisamgye.com)에 올리는 등의 기자단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첫 시간에는 이름, 학년, 희망진로분야/학과, 소감 등을 말하는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 2~3학년 선배 부원들은 신입 부원들에게 기자 교육을 실시했다. △선배부원들은 <청연>이 운영하고 있는 '밝은누리예 사이트 홍보 및 로그인 방법' △기자라면 알아야 하는 기사탑재방법 및 검색방법 △기사에 이미지 삽입하는 방법과 편집 △저작권 및 픽사베이 사이트 사용 △홍보물을 제작할 때 좋은 '미리캔버스 및 망고보드 활용 방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신입부원들에게 학생기자교육을 실시했다. 선베들의 일목요연한 설명과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선배님들의 2022년 <청연> 동아리 활동의 포부도 들을 수
교학상장 [ 敎學相長 ]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모두 자신의 학업을 성장시킨다는 말이다. 우리는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 용인 삼계고에 새로 발령 오신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자 언론부 '청연'에서 선생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중 3학년 한문을 담당하고 계신 지흥근 선생님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Q. 선생님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A. 지흥근(池興根)입니다~ Q. 선생님께서 담당하시는 교과는 무엇인가요 A. 한문(漢文)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한문 교사가 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초등학교 (실은 국민학교라고 하십니다…) 5학년 담임선생님께서 매일 한자 쓰기를 시키셨고, 하루에 200~300자 정도를 매일 썼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왜? 굳이? 라는 생각으로 썼는데…. 아는 한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욕심이 생겨 방학 때 3만 자를 쓰는 계획을 세워 도전했습니다. 글씨체도 좋아지고 참을성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교직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의 모습이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학생을 대하는…
2022년 4월 14일, 2022학년도 용인삼계고에 새로 오신 최영묵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영묵 선생님 소개 2022학년도 용인삼계고에 새로 오신 최영묵 선생님은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제탐구 교과를 담당하고 계시며 3학년 9반의 담임선생님이시다. Q. 최영묵 선생님이 생각하는 용인삼계고 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용인삼계고는 개성있는 학교로 용인삼계고만의 장점이 많이 존재합니다. 학교가 산 속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이에 상반되는 학교 안의 모습은 대학과 같이 시설이 아주 좋고, 학생과 교사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간혁신 디자인이 정말 돋보입니다. 또, 급식이 맛있는 점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학생들의 활발한 자치 활동으로 학교가 원활히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Q. 최영묵 선생님이 용인삼계고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SAPARE AUDE" 감히 알려고 하라. 배움은 자기 자신을 짓는 일이므로 배움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간, 이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꼭 전하고…
올해 용인삼계고에 오신 정희림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선생님께서 느끼신 우리들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A: 학생들을 바라보신 첫인상이 "맑고 착하다", "한 달 여가 지난 현재에 현인상은 맑고 착하고, 순수하다.’" 이렇게 느낀 이유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때묻지 않았고 입시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국어 선생님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A: “배경지식을 알고 있고, 이해하기, 열린 마음 가지고 있기!” 넓은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국어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꿀팁으로 꾸준히 독서하기로 글은 꼭 종이책이 아니더라도 모든 종류의 글을 계속해서 읽는 습관 들이기이다. Q: 추가 질문으로 ‘외국에 살다 오신 걸로 아는데 어디였고, 어떠셨는지 A: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했다. 외국 한인 한생의 교육 환경과 국어 생활을 어떻게 영위하는지가 궁금하셔서 가셨는데 이는 교사로서의 사명이기도 했다. 그곳 학생들의 환경은 이중 국적을 가진 국제 결혼 가정이 많았고, 학교의 특징은 교민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민족 자본이 90%,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해 왔다. 그 중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소년 정책도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과 인터뷰·연설내용,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국정과제)와 12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이행계획서)의 내용을 분석해 교육·청소년 정책을 추렸다. △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시행... 다만 보완방안 마련 가능성 있어 먼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새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위 역시도 국정과제의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부분에 고교학점제 추진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한다고 적어, 새 정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하지만 12일 유출된 이행계획서에서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의 실행 계획을 기존과 달리하지 않았다. '우선 2023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및 미이수제를 내실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를 단계적 적용한다. 이듬 해, 대
최근 '김치'나 '한복' 등...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즉, 한국의 고유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둔갑시켜, 예속화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극단적 베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인의 분열을 막기 위해 시행된 잘못된 애국주의 교육의 산물이다. ▲ 태극기와 오성홍기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을 소개하던 중, 한복에 댕기머리를 한 여성이 포착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은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가 중국 소수민족의 옷까지 통칭한다. 그렇기에 한푸에 한복이 포함된다" 라고 주장한다. 즉 중국의 여러 소수민족 중 하나가 조선족이며, 그들의 전통의상인 한복 또한 중국의 전통의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중국식 야채 절임인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쓰며, 2010년부터 중국의 교묘한 문화 공작이 시작되었다. 2020년 중국의 파오차이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등록하며, 중국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되었다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의 김치는 2001년 국
지난 4월 12일(수), 포곡고등학교 <기계 공학> 동아리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동아리에서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우고 있다. 딥러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가지 기계 관련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부장 박찬욱 학생은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평소에 로봇, 기계공학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의논하고 협업해, 여러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축제 때 선보이고, 이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함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 붙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이재호 학생 : "동아리 부원들이 자신을 잘 따라주어 여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생각한다" △ 김도현 학생 : "아직 자신에게 다가오는 흥미있는 부분을 동아리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생각한다." △ 염재현 학생 : "아직까지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지난 12일,포곡고등학교 졸업생 '전예빈'(2022년 졸업), '최윤석''(2020년 졸업)이 학교를 방문했다. ▲ 왼쪽:전예빈 오른쪽:최윤석 선배들은 현재 극동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이다. 선배들은 이 날, 군사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강연은 6교시, 3학년 1반에서 진행되었다. 전예빈 선배는 군사학을 '군사 이론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실탄사격 등의 전투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윤석 선배는 자신들이 군사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고 있고, 적성에도 맞는다고 이야기 했다. 선배들은 유튜브 채널 'KDU 군사학과' 채널을 소개하면서, 극동대 군사학과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도 소개해 주었다. 학생들은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제복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KDU 군사학과'에 대해 소개 하고 있는 전예빈 학생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