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chang High School has about 900 students, more than a lot of other schools. You can guess the number from watching the students go home; it's as if you are looking at a flock of ants. The alleys and traffic surrounding the school are paralyzed by students at home time. ▼▼울산 중등 학생 영자신문 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 2022 용인 혁신미래교육 컨펀런스 5분임에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외쳤다. 지난 21일(화) 용인 마북동의 KB증권 연수원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2 용인 혁신미래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위학교별로 진행했던 '혁신학교 종합평가' 행사를 학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여러 학교의 혁신교육활동을 함께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넓히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교를 포함하여 용인 관내 17개 학교가 상반기 종합평가 대상교 자격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 본교는 임우현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한선희 선생님, 최선경 선생님, 우승환 선생님이 교사 대표로 참석했으며, 최정순 학부모회장과 오수정 학생자치회장도 교육공동체 대표로 참여해 '혁신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에 있는 교사와 학생들은 원격으로 중계된 화면을 통해 참여했다. ▲ 이종민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의 특강 장면 '꿈과 희망으로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종민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행사는 '특색있는 교육과정Ⅰ, Ⅱ', '학교공동체와 함께…
코로나19가 문화에 끼친 영향 김다연 기자 코로나19 발생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쳐왔다. 다양한 분야 중 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문화 중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k-pop도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할수록 많은 k-pop 가수들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콘서트와 팬미팅, 팬사인회가 취소가 되었다. 만약 취소되지 않았더라도 팬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 방법은 오직 집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밖에 없어졌다. 이런 상황들이 계속 되다 보니 아이돌 주 소비층인 10대와 20대 초반의 k-pop 문화 점유율이 많이 낮아졌다. 그 이유는 학교 축제 행사와 번화가로 이동이 많아서 웬만한 인기 아이돌들의 히트곡들이 70~80%가 넘는 점유율을 보여주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자 학교 축제 행사는 물론 번화가 이동도 줄어드니 인기 있는 아이돌들의 히트곡들도 50%도 안되는 점유율을 보여준 실정이다. 코로나로 공연과 같은 예술 활동이 취소, 연기된 예술인(약 85%), 일방적 계약해지(약 40%), 계약기간 축소(약 20%), 임금 미지급(약 10%) 등의 고용피해가 발생되었다. 또한 코
'k-무비’, ‘k-팝’, ‘k-푸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k-문화’까지, 이들 모두 한국의 국제적인 지위 상승을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지난 50년간 이루어온 한국의 국내/외적인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약 7700만여 명이다. 전 세계 언어 중 모어 사용자 수에 따른 한국어의 순위는 14위이다. 2018년 실시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 수는 329,224명으로 1997년 2,692명에 비교하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어의 세계화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인 삼계교 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등용되었을 때 장점으로 ‘해당 국가에서 현지인과 한국인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가 6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증가할 것이다’가 54.2%, ‘해당 국가에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가 25%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
요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 워치 등 여러 디지털 기기들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런 기계들로 우리의 건강을 예측하고,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심지어 치료까지 할 수 있다면 어떨까? 놀랍게도 이는 먼 미래에서 일어날 일이 아니다. 미국의 경우, 디지털 의료 산업에 투자된 금액은 19년 77억 달러에서 20년 146억 달러로 1년 사이 2배가 증가했다. 이어 2021년에는 상반기에만 약 147억 달러로, 이미 20년의 투자 금액을 초월했다. 국내는 아직 의료 시장에 대한 여러 제재가 있기 때문에 발전이 더디지만, 점점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이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을 진행했다. 예상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체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적었다. 하지만 스마트 워치, 건강/운동 관련 헬스케어 기기, 매체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과반수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우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자체가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의 전면 침공을 하면서 시작됐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는 긴급 연설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2021년 10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의 병력을 집중시키면서 고조되었던 양국의 위기는 결국 전면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현재 국제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국제 문제 중 하나이다. 용인 삼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참여인원 중 90.3%로 거의 모든 학생들이 러시아가 너무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우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 러시아의 전쟁 방식이 옳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그럼 러시아가 도대체 어떤 행위를 했기에 사람들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우리는 오늘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끝나지 않는 갈등, 혐오표현 어디서 시작 됐을까 혹시 '급식충, 잼민이, 맘충, 틀딱' 이라는 표현을 들어보거나 써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모두 혐오 표현에 해당한다. 아무렇지 않게 쓰이는 말들이지만 이제 혐오 표현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수위가 민망한 단어들마저 속속히 생겨나고 있다 여기서 혐오 표현이란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런 혐오 표현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SNS 미디어와 신문과 방송 대중매체에서 혐오 표현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혐오에 내용에서는 출신 지역, 나이, 성별, 인종, 민족, 정치 및 이념성향, 종교 부분에서 혐오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혐오 표현이 사용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혐오 표현의 원인 첫 번째로는, 학업성적 중심의 학교문화와 질서가 있다. 대부분 학생은 학교에서 과도한 경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의 해소로 본인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는 약자나 소수자에 대해 거리낌 없이 혐오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두 번째는 나이와 서열을 중시하는 문화와 혐오 표현이 정당하다는 잘못된 믿음, 그리고 집단 내에서 강해 보이고 싶을 때 사용되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온라인을 이용한 쇼핑이나 배달시장이 활발해졌다. 요즘도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쇼핑도 실시간 영상을 보며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급 부상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2020년 부터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다. 통계청의 <2020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단위:조원)을 통계표>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2018년 18.7% △2019년 26.7% △2020년 34.6%로 상승했다. 경향신문에서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를 △2020년 3조 △2021년 4조 △2022년 6조 △22023년 8조로 예상했다. 또 교보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까지 10조 원을 내다보는 의견도 있었다. 라이브 커머스가 부상하는 이유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소비자들은 자신이 궁금하거나 다른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
요즘, 간단하하고 쉽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이 이런 음식들을 자주 접하는데, 이 음식들로 인해 식생활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르고 건강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사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청소년들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인가요? A. "모든 영양소가 다 중요하다. 특정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등...)만 좋다고 할 수 없다. 모든 영양소는 각각의 역할이 있고,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에 영양소가 올바르게 흡수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 " Q. 청소년들이 먹으면 가장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음식으로는 슬로우 푸드가 좋다. 식품으로는 면역력에 좋은 블루베리와 두뇌 발달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호두 같은 견과류가 좋다. 완전식품인 달걀도 좋다. 달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들어있어서, 아침에 먹으면 집중력이 좋아지고 포만감도 준다." Q..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패스트푸드'와 '햄'이다. 특히 햄에는 많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가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 복지 사각지대란?_박소윤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이후, 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위기와 독거노인의 고독사같은 복지 사각지대의 틈이 넓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도 넓어지기 시작했다. 복지 사각지대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받지 못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노인복지 사각지대는 노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말한다.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아보자! ◆ 복지 사각지대 인식 설문조사 결과 _윤현서 기자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42명이 참여했다. '심각한 수준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묻는 질문에, △38.1%는 사회적 고립 가구(홀몸노인 및 1인 가구) △33.3%는 저소득층(기초수급 및 긴급 지 신청 탈락가구 등) △16.7%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1.9%는 코로나 위기가구(휴폐업 자영업자 등...)로 답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
▲ 임진강의 남과 북을 잇는 다리로 6·25전쟁 중 파괴되었으나 84공병대원들에 의해 임시로 복구된 모습인 자유의 다리이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은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을 넘어 불법 남침을 강행했다. 바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의 '김일성'은 긴급내각회의를 소집해, 남한의 '이승만' 정권이 북침을 했다고 거짓주장을 하며, 빨리 남측에 대한 역습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군의 남침 이후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이 일어났고, 압록강 일대까지 진격해왔다. 중국군의 개입으로 국군과 유엔군이 후퇴하고, 전력을 가다듬은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으로 서울을 수복했다. 당시 소련의 제의로 휴전 협상을 시작함에 남측의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전선을 정하여 휴전 협정을 체결하였다. 6.25 전쟁은 우리 학생들과 가족, 이웃들에게 총을 잡고 북한군과 싸우게 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신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 힘들고 끔찍한 상처를 남겼던 과거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쟁이 없는 남북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평택여자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최근, 카페의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다. ▲ 사진출처 : 한국경제 국내 최대 커피 프렌차이즈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올해까지 서울에 있는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퇴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정되어 있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카페 점주들의 반발로 6개월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타벅스는 이와 관계없이 일회용컵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컵’ 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올 1월부터 개인컵 이용시에 음료 값을 400원 할인해 주는 등의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매달 10일은 ‘일회용컵 없는 날’로 지정해, 이 날만큼은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한 주문은 1,140만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4%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올 해 안에 서울의 모든 매장을 다회용 컵 사용 매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한국경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에 대한 만족도' 를 조사했는데, 결과는 준수한 편이였다. 지난 2월 9일, 서울시도 에코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
안녕하세요. 후배 여러분 이번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합격한 덕인고 졸업생 한ㅇ준입니다. 먼저,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고등학생 생활을 맞이하게 되면서 내신, 생활기록부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서 고민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3학년간의 학교생활을 조망해 보면서 이 글이 덕인고를 다니는 또한 다니게 되실 후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시는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언뜻 들어보기에는 헛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저는 공부를 하는 ‘이유’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 일화로 저는 1학년 신입생 때 기숙사의 일원으로 입학을 하였다가 성적 미달로 추방을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느꼈던 패배감과 자신에 대한 실망감에 의해 많이 좌절했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 저는 어떻게 해서든 성적을 올려 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고 그것이 제가 공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굳이 꿈과 같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
안녕하십니까, 저는 22학번으로 대구교육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최ㅇ석입니다. 우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고등학교 3년을 끝맺으며 그동안 했던 생각들을 후배님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 글을 보실 후배님들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 각자만의 꿈과 희망, 고민, 걱정, 스트레스 등을 안고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학교생활과 공부에 임하는 태도, 마인드에 중점을 두고 이 글을 이어나가려 합니다. 앞으로 여러 일들이 있을 여러분들의 고등학교 생활 그리고 수험생활에 저의 조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첫 번째 조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입니다. 입시의 과정에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그렇다 보니 상황을 항상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정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입시라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져 있고, 학교 공부에서만큼은 거의 똑같은 환경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항상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본인이 본인을 뒤처지게 하
안녕하세요, 자랑스러운 우리 덕인고등학교 후배 여러분. 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세명대 한의대에 최종합격한 이ㅇ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어찌저찌 입시성적이 좋아서 여러분들을 위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년 모두 최선을 다했고, 또 모두 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한 정적이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입시결과라는 단편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 입시결과로 인해서 제 글이 더 설득력을 가지기는 하겠지만, 제가 말하는 것들이 여러분에게 정말 도움이 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제 글을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생각해주시고, 편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것 제목에도 적었듯이 고등학교 3년동안의 입시는 마라톤입니다. 물론 그 안에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시험들은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미친 듯이 뛰어야 합니다. 하지만 '3년동안의 공부'라는 큰 개념으로 봤을 때는 마라톤처럼 페이스 조절이 필수입니다. 페이스를 조절한다는 것은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늘 똑같은 상태를 계속 가져간다는 거죠. 마라토너가 42.195km를 뛰면서 무슨 생각을 할
지난 11일, 포곡고 사물놀이 동아리 <시누대>가 '2022년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누대> 지도교사 '구호연'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언제 개설 되었나요? A. 시누대는 2009년에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조직되었습니다. 올해로 창단 14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활발한 교내활동과 외부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매주 모여서 사물놀이 가락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 회원 한명 한명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며, 모범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지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저희 시누대는 동아리시간 외에도 시간이 될 때마다 모여, 국악을 전공한 전문 강사선생님(국악예술단체 대표)에게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4-H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원금은 강사비와 악기구입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연습 때마다, 맛있는 간식이 빠지지 않습니다. 맛있는 간식은 때로 엄청난
Namchang High School has about 900 students, more than a lot of other schools. You can guess the number from watching the students go home; it's as if you are looking at a flock of ants. The alleys and traffic surrounding the school are paralyzed by students at home time. ▼▼울산 중등 학생 영자신문 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15일, 포곡고등학교 복싱부 '황성범' 코치님과 선수 '이천성(2학년)과 이정우(2학년), 이하진(1학년), 김유열(1학년)을 인터뷰했다. ▲ 아침 훈련을 하는 선수들 ▲ 화성시장배 복싱대회에 참가해 경기하는 선수 (선수들 인터뷰) Q.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1학년 이하진 : 시작은 동네 체육관 관장님의 권유였어요.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제 몸을 지키는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복싱을 꾸준히 운동하며 힘들었던 점과 보람되었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A. 1학년 김유열 : 아무래도 격한 운동이다 보니, 꾸준히 해와도 체력적으로 많이 지칠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하지만, 이 또한 매일 열심히 하다보니 실력이 늘어난다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래서 보람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Q. 시합 기간 때.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짜여지나요? A. 2학년 이정우 : 먼저, 평일에는 아침 운동과 방과후 운동 일정이 있고, 다음 날 아침 운동 체력을 위해 바로 귀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복싱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A. 2학년 이천성 : 자칫 잘못하면 부
지난 8일(수) 5~6교시,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 학생임원들의 연계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의 학생회 임원들이 모여, 서로의 공약과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개선해야 할 점들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피드백과 따뜻한 격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모든 활동이 끝나고, 포곡초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Q.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포곡초등학교 전교 회장 박서연입니다." A. "저는 포곡초 5학년 전교 부회장 권우성 입니다." A. "저는 포곡초 6학년 전교 부회장 ooo입니다."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평소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A. "처음엔 어색했지만, 포곡고, 포곡중 선배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점점 긴장이 풀렸고, 임원분들이 발표하는 걸 보고 말하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 "언니 오빠들이 회의 진행하는데, 떨지않고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하면서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