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들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 먼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를 알아보자! 이 날은, 1909년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페미니스트: 여성주의(女性主義)는 여성을 포함하여 성별 등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사상 혹은 활동이다.)들에 의한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다.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세계적 기념일로 제안되었고,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의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웹사이트는 보라색, 초록색, 흰색이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색들은 1908년 영국의 '여성사회정치연합(WSUP)'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상징하고, △녹색은 희망을 상징한다. △흰색은 순결을 상징하지만,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 세계 여성의 날이 공휴일인 국가(빨강색), 여성에게만 휴일인 국가(주황색), 휴일 아닌 기념일인 국가(노란색) (출처:나무위키) 각 나라들이
최근 '챗GPT'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_동아일보 -챗GPT와 오픈AI의 마크- '챗GPT'에 대해서 알아보자. 챗GPT는 '오픈AI'라는 회사가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기존의 검색 서비스와 달리, 순식간에 정보를 정제된 텍스트로 만들어 준다. 실제로, 챗GPT에게 '장기초 어린이 기자단'에 대해서 소개해달라고 묻자, 아래와 같이 답했다. ▲ 장기초 어린이기자단에 대한 질문과 챗GPT의 답변 상당히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다. 한 예로,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챗GPT를 이용해 과제를 작성·제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지 않으면,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챗GPT의 정보를 무조건 믿을 수는 없다. 챗GPT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이 아닌,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다. 오픈AI의 대표 '샘 알트만'은 "챗GPT는 아직 제한적이다,"라며, "재밌고 창의적인 영감을 받는 데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사실 확인에 활용하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챗gpt의 잘못된 답변 위처럼, 챗GPT에게 잘못된 질문을 할 경우, 잘못
매 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통치를 반대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는데, 바로 「태극기를 든 소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책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의 의지를 펼친 여성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으로, 1권,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출처: //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 이 책은 남광초등학교 <큰솔도서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꼭 한번,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팽'이라는 괴물, 그리고 이름없는 '네그'가 다스리는 암흑의 세계를 알고 있나요? 밤이 되면 언제나 아이들을 납치하는 검은 마차가 오고, 아이들은 납치된다. 자기가 납치 될까봐 무서운 이기비 남매의 첫째 '재너이기비', 먹는 것을 밝히는 둘째 '팅크이기비', 그리고 다리가 불편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막내 '리리이기비', 이 남매들의 모험이 보고 싶다면, 책 「윙페더 사가」를 읽어보자!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지난 12일, SBS TV 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야생동물카페'에 관한 이야기로,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었다. 서울 홍대에 위치한 야생동물 카페 '쥬OO시티'! 이 곳은 강아지, 고양이, 라쿤, 미어캣, 페럿, 뱀, 도마뱀 등... 여러 동물들을 키우며,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생동물을 체험할 수는 카페다. 그런데, 이 곳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 카페의 사장이 동물을 학대한다는 것이다. 야생 동물들이살 수 있는 환경(온도)을 맞춰주지 않고, 방치하고, 심지어는 강아지에게 돌망치를 휘두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 곳의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며, 서로를 없애야 자신의 생존확률이 높아진다는 잘못된 생존 방식을 학습했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 사장은 "이것을 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풀 스윙을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린다.", "휘두를때 마다 안 맞는다." 등의 말을 해, 충격을 자아냈다. 동물병원에서 이 곳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진찰해 본 결과, "강아지들은 오랜시간 운동(산책)을 안나가고, 관리도 소홀하게 한 듯하다. 강아지 7마리 중 4마리가 비만이고, 다른 한마리는 눈에는 염증도
▲ 남광초등학교, 과학 공작 동아리 남광초등학교에는 많은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그 중, <과학 공작 동아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진상형' 담당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이 동아리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저희 동아리는 과학 공작 동아리입니다.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어보는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 그것을 조작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이 수업은 언제 진행하나요? A. "수업은 평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 동아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동아리에서 중요한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고요. 공작을 할 때 사용하는 공작만들기 기술도 중요합니다. 또 저는 성실성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 동아리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일단 도구에 대한 이해와 자기가 직접 구조물과 물건들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
지난일, 5학년5반 학생들은 트리, 눈결정, 스노우볼등을 만들었다. 위 활동을 하고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바린다. HAPPY MERRY CHRISTMAS ▼▼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23일, 장기초등학교에 산타할아버지와 요정들이 찾아왔다. 산타와 요정들은 각 반을 돌면서, 간식 선물과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김다영 ' 어린이 기자와 학부모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잠시지만 다같이 웃으며 행복했다. ▲ 요정님들과 산타 할아버지. ▼ 장기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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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멜론 음악차트 TOP100에 '쇼미더머니' 시즌11의 노래들을 들을수 있다.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은 CJ ENM의 음악전문채널 'MNET'에서 방송하는 힙합 오디션 TV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시작해, 지금은 시즌 11(매주 금요일11시에 방송)을 방송하고 있다. ▲ 출처.YTN 쇼미더머니 시즌11의 대전 방식은 1차예선 ▷ 60초 팀래퍼 캐스팅 ▷ 게릴라 비트 사이퍼 ▷ 팀크루 배틀 ▷ 음원미션 ▷ 디스배틀 ▷ 본선1차 ▷ 세미파이널 ▷ 파이널로 이어진다. 심사위원들과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를 캐스팅하고, 무대 꾸미는 것을 도와준다. △디스배틀 △본선1차 △세미파이널 △파이널은 관객의 투표로 승부가 결정되고, △1차예선 △60초 팀래퍼 캐스팅은 심사위원과 프로듀서의 심사로 승부가 결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LA베버리힐스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과 숙박권이 주어진다, 쇼미더머니 시즌 11의 최고 시청률은 1.245%다. 참가자들이 미션을 하며 만든 노래들은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 앱의 음악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장기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16일(금), 광지원초등학교의 모든 방과후 수업이 종료되었다. 2022년 4학년의 방과후 수업에는 △광지원농악 △로봇과학 △축구교실 △코딩이 있었다. 본 기자는 4학년 친구들에게 마지막 방과후 수업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Q. 방과후 수업 마지막인데, 기분이 어떤가요? A. 홍승현 학생 : "방과후 수업을 더 이상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슬프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김규민 학생 : "농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같다. 왜냐하면 악기를 다루고 상모를 돌리면서, 옛조상들의 전통 음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정유진 학생 :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농악'이다. 상모를 쓰는 것도 힘들었고, 악기도 무거웠다." Q. 5학년에, 또 하고 싶은 방과후 수업이 있나요? A. 현지은 학생 : "5학년이 되면, 축구교실을 하고 싶다. 처음에는 축구하는 방법과 룰을 몰랐는데... 하다보니 방법과 룰을 알게 되어서,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 더 해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 Q. 방과후 수업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A. 장윤슬…
우리들의 겨울철 간식, '귤'에 대해서 알아보자! 귤은 뇌졸증과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다. 또 귤에 함유된 비타민C는 혈관 안의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P는 혈관을 튼튼하고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어 각종 혈관 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귤 표면에 붙은 하얀 껍질은 '팩틴'이라는 영양분이 있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좋다. ▲ 출처 : 중앙일보 귤은 달달하고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귤 1개당 약 80kcal~100kcal정도됨으로, 하루에 3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가끔 귤을 먹다보면, 잘익지 않아서 신 맛이 나는 귤도 있다. 당도 높은 귤을 고르는 방법은, △꼭지가 작고 △색이 진하고 △귤 껍질이 얇고 △뒷꼭지 주위가 울퉁불퉁한 것을 고르면, 당도가 높다. 겨울철 꾸준히 귤을 섭취해서 건강을 유지하자! ▼ 장기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열 다섯, 그럴 나이」는 십대들의 다섯 가지 키워드인 △인싸 △톡방 △이•생•망 △몸캠피싱 △히어로로 담아낸 요즘 이야기다. 이 책은 나윤아(글), 범유진(글), 우다영(글), 이선주(글), 탁경은(글), 박시현(표지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2022년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히어로를 발견하는 준영 ▲평범한 카톡 때문에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서게 된 윤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찬솔 ▲갑작스럽게 덮친 악의로 일상이 산산조각된 은정 ▲누구나 좋아하지고,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애’를 알게 된 시연 등... 열 다섯 언저리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바로 오늘이, 작품마다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우리 마음에 더 와닿는 책이다. 올 겨울 방학에 꼭 일어보길 추천한다. ▼▼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경기도교육청TV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경기도교육청TV - YouTube)을 통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위한 영상자료를 게시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미디어와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핵심적인 미래역량으로 '2023 인성교육 시행계획'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올해부터 포곡고의 인성교육 업무를 새롭게 담당하게 된 어문사회교육부는 포곡인의 디지털 인성 함양을 위해 경기도교육청TV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영상을 '창포향기'에 함께 게시하기로 했다. 다음은 2023년 2월 27일(월)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디지털 시민성 교육 영상 링크 주소다. 이 영상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포곡인들이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디지털 시민교육①] '디지털 미디어 식별(https://youtu.be/Xh4-6sINxbU)' ▲ [디지털 시민교육②] '디지털 (성)폭력(https://youtu.be/XDNYHOqgQb4)' ▲ [디지털 시민교육③] '디지털 미디어 예절(https://youtu.be/SdP-Fy4mqAE)' 포곡고등
포곡고등학교가 지난 2일 제15회 입학식 및 개학식을 통해 2023학년도 새 학기를 열었다. 본교 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11개 학급 357명의 1학년 신입생을 환영하는 임우현 교장선생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특히 교장 선생님은 '자신의 권리와 행복만큼 타인의 권리를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책임 있는 학교생활'을 강조하여, '바른 인성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포곡고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한 오경순 교감 선생님과 양미연 행정실장 소개와 함께 각 부서 부장단과 1학년 담임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각반의 담임선생님들이 소개될 때마다 반별로 박수와 함성이 어울어졌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김규리 학생(1학년)이 357의 신입생을 대표해서 단상 위에서 선서문을 낭독했고, 다른 신입생들도 함께 포곡고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표 선서를 맡은 김규리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앞으로의 고등학생 생활이 기대되고 설레요. 포곡고등학교 시설도 좋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신 것 같아서 고등학교 생활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입학 소감을 밝혔다. 강당에서 진행
우리는 1년 365일, 친구와 가족, 직장 동료, 심지어는 자기 자신과 수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협상의 안건은 작게는 약속장소나 식사메뉴 부터, 크게는 투표나 정책 결정과 같이 매우 다양하다. 이런 ‘협상’은 경영학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협상을 통해 우리, 그리고 기업은 궁극적 목표를 이루는 합리적 경영을 할 수 있다. 협상(negotiation)이란?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해, 여럿이 서로 의논하는 행위를 말한다. 협상을 단순히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경영학 관련 서적들에서는 '협상의 과정을 세분화시킨 뒤, 협상 참여자 모두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경영학 관점에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과정을 살펴보면, ▲협상자특성 + 상황적요인 ▲협상 과정 ▲협상 결과의 순서로 진행된다고 정리할 수 있다. ▲협상자 특성의 핵심 역량은 ‘경청’과 ‘설득’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협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둘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그 시작은 협상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또한, 협상 안건과 관련된 사전 준비를 통해 자신의 메시
당신의 소비 습관은 합리적인가? 요즘, 청소년들의 소비를 살펴보면,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 습관으로 돈을 쉽게 쓰고, 비효율적인 사용으로 정작 필요할 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의 소비 습관에 관한 이화여대 대학원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청소년들이 의류를 살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모양과 디자인, 유행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소비 성향에 미치는 주요 요인은 자아 존중감, 물질주의, 또래의 영향력, 대중매체의 영향력이고, 특히 또래들의 영향력이 높았다.'고 한다. 위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들의 소비는 유행을 우선시하고 있다. 대다수 청소년이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아쓰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소비 욕구를 100%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소년 범죄와 같은 일탈행위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잘못된 소비 습관은 청소년 범죄까지 이어질 수도 있음이다.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먼저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소비 습관 중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체크해야 한다. 또래들 속에 속하고 싶어 하는 마음, 이러한 경